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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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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감제 方鑑齋

방감재는 옛날 책을 읽던 곳으로서, 평소에는 문인 묵객들이 시를 읊던 곳이다. 앞에는 방형 연못 한점이 있는 데 수면이 거울같아 "방감(方鑑)" 이라고 한다. 연못의 주변에는 희정, 관람대, 회랑 및 가산 소교 등 건물이 있으며, 회랑을 따라 가면 내청각에 이른다. 회랑 벽에는 명인의 서예가 새겨져 있으나 시간이 오래되어 알아볼수 있는 것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방감재는 서당이자 서재로 옛날 책을 읽던 곳이다.공부에 지치면 함께 재전에 가서 연극을 본다.연못에는 방감재 맞은편에 돌출된 연극대가 있고, 오른쪽에는 인공산이 겹친 산벽에 기대어 인공산을 따라 한적한 오솔길이 있어 연극대로 통한다.재전의 헌정과 극정이 마주하고, 그림자가 물 속에서 서로 비치는 것은 전통 정원 디자인의 ’대경‘이며, 사계절의 변화로 인해 멋지고 풍부하며, 폐쇄된 수원도 성음 효과를 더욱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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